[ 성경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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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5 편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1)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6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9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10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 PBS ]
1. 관찰
1) 문단나누기
- 1문단 : 1~3 - 심판의 도래
- 2문단 : 4~8 - 심판의 내용
- 3문단 : 9~10 - 심판을 찬양
2) 문맥 및 분위기
- 전문맥(74편) : 성전 파괴에 따른 악인에 대한 심판 촉구
- 후문맥 : -
- 분위기 : 하나님의 악인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을 찬양
3) 본문 요약
4) 본문 관찰
- 알다스헷 : 멸망시키지 마소서 라는 뜻으로 시편 57-59, 75편에 나타남
- 시편 찬양의 대상 : 하나님이여~
- 시편 찬양의 내용 : 감사하고 감사함
- 시편 찬양의 이유 :
a. 주의 이름이 가까움 - 심판의 때가 가까이왔음. 2절 말씀.
b.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함. - 주의 기이한 일(심판)이 곧 도래.
- 주의 말씀 :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 하나님의 심판은 정한 기약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기약의 때는 나의 때와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함. 하나님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심판을 행하심.
-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 세상을 움직이는 질서를 만드심. 하나님이 만드신 법칙가운데 세상이 돌아가고 있음.
-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 되리라 : 창조 법칙을 거슬러 행하는 자들이 스스로 자멸함. 심판의 형태로 나타남.
-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 뿔을 높이 든다는 것은 승리의 상징으로 교만한 자의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뿔을 높이 드는 것이다.
-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 교만한 자의 태도는 또한 목소리에서 드러난다. 거만한 자의 목소리는 겸손한 자와 자신을 낮추는 자의 목소리와 다르다.
- 무릇 높이는 일
a.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함
b. 남쪽에서도 아니함
-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 하나님의 진노를 하나도 남김없이 부어내심
- 실로 그 찌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남김없이 악인들에게 임함.
-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 심판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의 이름을 선포함
-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일어남.
2. 해석
1) 알다스헷
알다스헷의 의 의미는 멸망시키지 마소서와 같이 다소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것이다. 오히려 시편 74편이 이에 어울리는 듯 하지만, 74편에서 이미 성전 파괴를 경험한 시편 기자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곧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가 나타날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본문에서와 같이 심판과 구원은 동시에 일어나기에 심판가운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향한 기대와 소망이 시편 기자가운데 나타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2) 정한 기한
하나님의 심판은 정한 기한이 있고, 그 기한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우리는 그 분의 신실함과 공의로움을 믿고 그 기한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왜 지금 하나님의 심판이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할 것이 아니라. 주의 기이한 일 즉 심판을 전파하는 자의 역할을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 요나와 같이 불순종할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자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주님의 마지막 심판의 때도 정한 기한이 있다. 한 때 두 때 반 때가 바로 그것이다.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는 기한이 있지만 그것을 줄이시고 심판의 주로 오실 것이다. 우리는 그 날을 바라보자.
3) 땅의 기둥
땅을 받치고 있는 기둥, 즉 세상이 돌아가고 유지되는 모든 질서는 하나님이 천지 창조 때에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이런 질서가 파괴되고 이런 질서에 거슬러 행할 때에 인간은 스스로 심판의 구렁 텅이에 빠지게 되어 자동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지구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를 보라. 하나님이 특별히 우리에게 어떤 심판을 가한다기 보다는 인간 스스로 불순종함으로써 심판을 자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높이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을 높이고 낮추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을 둘러싼 이방 민족이 아니다. 동서도 아니고 남북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되시며 구원의 뿔이 되신다. 내가 나 스스로를 높일 필요가 없다. 합당하다면 그 분이 우리를 높이거나 낮추실 것이다. 높아지면 어떻게 낮아지면 어떠한가? 우리는 그 분이 원하는 포지션에 있으면 된 것이다. 다만 스스로 교만하거나 혹은 게으르거나 해서 불순종함으로 낮아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온전한 순종으로 그 분과 동행하기를 힘쓰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나 스스로를 높이기 위해 뇌물을 주고 속이고 협박하여 올라간들 그것이 얼마나 갈 것이며 얼마나 유지될 것인가? 썩어져 없어질 영광을 위하여 살 것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을 위해 주께 순종하는 것이 지혜자의 근본인 것이다.
5) 진노를 쏟으심
하나님의 심판은 시작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없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면 악인은 단 한명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자, 의인에 대한 구원인 것이다. 노아의 홍수를 생각해 보라. 다 쓸어버리고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 살아남지 않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속성이다.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 자들외에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하지 못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을 온전히 깨달아 알아 하나님편에 선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6) 의인들의 뿔을 높이심
하나님의 심판은 곧 의인에 대한 구원으로 나타난다.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다. 홍해를 건널 때에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은 애굽 군병들에 대한 심판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마지막날이 악인에게는 두려운 날이지만 의인에게는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날을 어떠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가? 우리는 그 때와 시를 알지 못 하지만 이날이 우리에게 구원의 날 기쁨의 날이 될 것을 바라보며 속히 그 뿔이 꺽일 자들을 바라보며 뿔을 높이지 말라고 교만히 행하지 말라고 주님께 돌아오라고 권면하고 전해야 할 것이다.
3. 적용
1) 믿어야 할 것
- 하나님의 심판은 정한 때가 있고, 우리는 이 때를 기다려야 한다.
- 심판과 구원은 동시에 나타나며 뿔을 자르는 것과 높이는 것이 동시에 나타난다.
- 나를 높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 세상의 권세나 권력자가 아니다.
- 하나님의 진노는 빈틈이 없으시고 악인에게 그 진노를 온전히 다 쏟으실 때까지 멈추지 않으신다.
- 마지막 심판의 날에 의인들을 높이실 것이다.
2) 회개할 것
- 하나님의 심판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분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담대하게 얘기하지 못 한 것
- 힘든 일이나 어려움이 생겼을 때 하나님을 찾기 보다 관계자들이나 그 상황가운데 힘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을 먼저 찾았던 것
3) 감사/찬양할 것
- 하나님의 심판이 곧 의인의 승리로 높여짐으로 이어지게 하심에 감사[극명한 갈림]
- 주님의 심판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심
4) 간구할 것
- 늘 주의 오심을 묵상하며 깨어 있는 자가 되도록
- 심판의 주인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 되도록
-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을 아는 자로써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할 수 있도록
- 교만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도록
5) 즉각 실행할 것
- 복음 강의 때 하나님의 심판 내용 잘 정리할 것
- 선악간에 분별함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며 인내하고 오래 참으로 견디기[내가 심판 X]
- 전도 할 때 심판의 때가 분명히 있고 곧 다가올 것임을 빼먹지 않고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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